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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1-07-14 16:5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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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욕 먹더라도 중독적인 돈 자랑, 플렉스(FLEX)의 맛이다.

7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 3회에서는 여느 때처럼 돈 얘기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 회장은 직접 전용 카트를 몰고 미국 별장 바로 앞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장을 방문하고, 지인을 집으로 초대해 호화 만찬을 즐기는 등 그야말로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부러움을 드러내며 이 회장의 재력에 감탄했다.

통 큰 기부로 유명해진 이수영 회장인 만큼 출연진을 비롯해 시청자의 관심은 그의 재력에 집중됐다. 스튜디오 토크에서도 이수영 회장이 차고 있던 고가의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이 이야깃거리가 됐다. 일반인이었다면 당연한 소비생활도 이 회장에겐 검소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그려졌다.

이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팀, 김보라 부부는 통과의례인 양 수입에 관해 이야기하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며 이 집 저 집을 오가는 통에 MBC '구해줘! 홈즈'를 연상케 했다. 집 마련에 빠질 수 없는 돈 이야기까지 얹어지면서 언제나 같은 '돈타령'은 계속됐다.

'와카남'은 전신인 '아내의 맛' 때부터 재력을 자랑하거나 시종일관 돈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부를 과시하려다 조작으로 간판을 접어야 했던 과거는 금세 잊어버린 모양이다.

조작 논란 후 '아내 카드를 사용하는 남자'라는 새로운 간판이 무색하게, 기획 의도와 영 딴판인 내용은 TV조선이 방송 내용의 질보단 시청률에 목매고 있다는 사실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TV조선과 '와카남'은 VCR을 보며 감탄했던 출연자들처럼, 부를 향한 동경과 선망을 방송에 이용한 것이다.

실제로도 '와카남'은 첫 회부터 5.4%를 기록,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8%까지 치솟는 등 TV조선의 주 시청자인 중장년층을 제대로 저격했다. 덕분에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무슨 의도로 제작했는지 궁금하다. 젊은 세대 허탈감을 부추기는 것인지", "여기 출연진은 돈 자랑하러 나왔나", "현실성 없는 예능. 돈이면 행복하다는 걸 일깨워주는 프로그램" 등 시청자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기획 의도는 끼워 넣기일 뿐, 상대적 박탈감과 황금만능주의를 부추기는 방송이라는 지적은 계속됐다. 계속되는 비난에도 시청률팔이에 중독돼 책임감은 저버린 모습이 씁쓸함을 남긴다. (사진=TV조선 '와카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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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시장에서 재평가 기대에 ‘상한가’ 등 급등
“기업 가치 근본적 변화는 더 지켜봐야” 지적도
[서울경제]

한샘(009240)과 인터파크(035080)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한동안 큰 변화 없이 제자리에 머물던 이들 업체의 주가는 인수합병(M&A) 가능성을 계기로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24.68% 오른 14만 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전일 8%대의 급등세를 보인 한샘은 이날 장 중 14만 9,000원까지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런 한샘의 강세는 경쟁 업체 주가에도 영향을 줘 현대리바트(2만 900원)가 전장보다 4.50% 올랐다. 이와 함께 이날 e커머스 업체 인터파크도 9,020원의 종가를 기록해 전일 대비 상한가(29.97%)로 치솟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인터파크의 이날 종가는 52주 신고가다.

이들 업체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매각이다. 한샘은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의 지분 15.45%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한 약 30%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도 NH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임하고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같은 매각 등의 과정을 거쳐 회사 가치가 재평가받게 되고 추후 신사업 기대 등이 맞물리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최근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상 매각 금액과 현 주가의 괴리를 감안하면 매각 구체화 과정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M&A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회사 매력이 크다는 설명도 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회사의 영업이나 재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매각하는 게 아니라 후계자 부재에 따른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라면서 “매각이 최종 결렬된다 하더라도 향후 한샘에 대한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터파크는 자회사였던 G마켓을 매각한 뒤 현재 입지는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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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투자는 다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매각 이슈를 발판 삼아 일시적으로 주가가 튀어 오를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우상향을 그릴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남양유업도 오너 일가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으로 2거래일간 주가가 50% 넘게 뛰었지만 현재는 당시 대비 약 3% 빠졌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경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올해 이익 대비 주가가 약 32배 수준인데 매각 예상 대금은 55배에 달한다”며 “지분 매각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근본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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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산부 요가를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 요가 세번째 수업. 하체 힘 기르기~! 요즘 제 배가 너무 무거워서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 조차 너무 힘든데요, 스쿼트 동작 살짝 했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네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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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짐볼을 이용해 열심히 임산부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24주차인 황신영은 세 쌍둥이를 품고 있는 남다른 D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파워볼

앞서 황신영은 임신 23주차에 몸무게 90kg을 육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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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이재원.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7.05/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이재원.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7.05/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어렵게 잡은 기회. 그런데 코로나19가 그 기회를 삼키고 말았다.

LG 트윈스의 2군 홈런왕 이재원은 지난 5일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곧바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7번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변화구에 속지 않으며 볼넷도 하나 얻었다. 지난해 첫 1군 무대에서 20타수 1안타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좋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이후 LG는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6∼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은 사흘 내내 비 때문에 경기를 못했고, 9∼11일은 상대팀 두산 베어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그리고 리그가 중단되며 8월 10일 후반기까지 긴 휴식에 들어갔다.

이재원에겐 안타까운 일일 수밖에 없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잃고 말았다. 이재원은 2군에서 독보적인 거포다. 지난해 13개로 2군 홈런 1위에 올랐는데 올시즌에도 2군에서 14개의 홈런을 쳐 1위를 달리고 있다. 2군에서는 유일한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크고 와일드한 타격폼 때문에 변화구에 약점이 있어 타격폼을 간결하게 바꾸면서 기회를 노렸던 이재원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지만 다른 이유도 아닌 외부 요인으로 인해 그 기회가 사라져 버린 것.

이재원이 후반기에도 1군에서 뛸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다. 이재원의 포지션은 외야수. 김현수 채은성 홍창기에 이형종 이천웅 등이 있어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이번에 이형종이 부진하면서 1군에 올라올 수 있었지만 4주간의 휴식기 때문에 1군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아무래도 기회는 이재원보다는 검증된 이형종 이천웅에게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재원은 지난 8일 인터뷰에서 "자신감이 많다. 잘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잘 칠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러면서도 "2군에 다시 내려가도 상관없다. 후회없이 잘 즐기고 가면 된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회없이 즐길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야속한 하늘과 코로나19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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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주 모더나 물량 불확실해 예약 중지"
50대는 모더나, 40대 이하는 화이자 주력+모더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50대 사전예약과 관련한 브리핑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정 청장은 "지난 12일 55~5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것과 관련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접종계획 수립과 대국민 소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7.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50대 사전예약과 관련한 브리핑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정 청장은 "지난 12일 55~5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것과 관련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접종계획 수립과 대국민 소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7.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강승지 기자,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전 긴급브리핑에서 지난 12일 15시간만에 중단됐던 55~59세 연령대 백신 예약 관련해 사과하고 후속 조치들을 발표했다.

정 청장은 중단 사태는 물량 확보 여부가 확실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으며 이 연령대 사전예약을 이날 밤 8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같은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접종계획 수립과 대국민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7월 마지막주 모더나 물량 불확실해 예약 중지

정 청장은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사전예약의 경우, 예약 개시 시점까지 도입 일정이 확정된 물량에 대한 예약을 우선 받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 그런데 7월 마지막 주의 도입분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예약 후에 접종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 마지막 주 도입될 모더나 백신의 공급 일정이 끝까지 확인되지 않아 사전예약을 하고도 접종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3분기 중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의 물량은 50대 연령층이 1차, 2차 접종을 모두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규모로 공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간 단위 공급의 일정이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이제부터는 국민에게 이 과정까지 소상하게 안내하고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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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밤 55~59세 예약 재개, 접종기간 1주 연장

정 청장의 브리핑 및 정부 발표에 따르면 55~59세 사전예약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예약사이트와 1339콜센터를 통해 재개된다. 12일 중단을 선언한 지 단 이틀 만에 다시 시작된다.

재예약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접종 기간을 1주 이상 연장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55~59세 추가 예약자 대상 접종일정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였다. 그러나 조정을 통해 접종 가능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1주 더 늘렸다.

또 이번 재예약 기간에 백신 접종을 신청하지 못한 55~59세의 경우 8월 16일에서 25일 사이에 다시 한 번 추가 예약과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50~54세 연령층은 7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분산해 예약을 시행하며,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해 접종 기간은 8월 16일에서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연령대 접종도 원래 8월9일부터 21일까지였는데 1주일 밀려난 셈이다.

사전예약은 53~54세(1967년 1월 1일~1968년 12월 31일생)는 7월19일 오후 8시부터 7월20일 오후 6시까지다. 50~52세(1969년 1월 1일~1971년 12월 31일생)는 7월 20일 오후 8시부터 7월21일 오후 6시까지다. 7월 21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는 연령 구분 없이 사전예약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40대 이하 백신, 화이자 주력 모더나 함께 활용 검토"

정청장은 40대 이하의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 "화이자를 주력으로 하고, 모더나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현재 8월 접종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18~49세에 대한 접종 일정을 잡고, 순서나 예약 방식을 결정하는 것을 최종 논의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50대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지만, 아직 18~49세에 대한 백신 접종은 백신 도입량 및 시기 등이 확정이 안돼 어떤 백신을 맞을지 결정이 안된 상태다.

정 청장은 "50세 이상은 모더나 백신으로 1, 2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있고. 40세 이하 연령층에서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모더나 간격 4주로 재조정…직장인 야간 접종 "검토해보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주 간격 2차 접종을 허가한 모더나 백신이 일부 예정자에게 6주 간격으로 안내된 데 대해서는 "위탁의료기관에서 기존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예약에 따라 추가로 접종 가능한 일정이 없는 경우 모더나 백신의 2차 접종 시기를 시스템상, 예약 가능한 날로 배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청장은 "예약자들이 허가기준인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일괄 조정할 예정"이라며 "조정된 접종일정은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을 통해 일정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장인들을 고려해 오후 6시 이후에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의료계, 지자체와 협의해 보완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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