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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7-17 11:33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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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에 '남북 국회회담' 제의…"남북관계 법적 뒷받침"



제헌절 맞이 현충원 참배하는 21대 국회(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 등 21대 국회 전반기 신임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0.7.17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민을 지키고 미래를 열기 위해 헌법의 개정이 불가피한 때"라며 개헌을 공식 제안했다.파워사다리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까지가 개헌의 적기"라며 "코로나 위기를 넘기는 대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고 밝혔다.

그는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민주화를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고, 권위주의 청산을 위해 5년 단임의 대통령 직선제와 자유권적 기본권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 헌법"이라며 "한 세대가 지난 현행 헌법으로는 오늘의 시대정신을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국가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며 "우리의 경제 규모는 1987년에 비해 10배 넘게 커졌으며, 시대환경도, 국민적 요구도 크게 달라졌다"며 개헌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우리 사회는 오래전부터 개헌의 필요성을 절감해 왔으나, 권력구조 문제 등 정당의 이해관계라는 마지막 고비를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며 "정치권의 이해가 아닌 오로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시대 정신을 반영한 새 국가 규범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와 함께 "한반도 운명의 주체는 남과 북"이라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회의장으로서 북측 최고인민회의 대표에게 남북 국회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만나 마음을 열고 남북관계와 민족 문제를 진정성 있게 의논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의지를 천명하고, 남북관계를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을 찾아내자"고 제안했다.

이어 "방역·보건·의료·농업·산림 분야, 그리고 남북 철도·도로 협력 등 민족의 안전과 공동번영에 대한 제도적 방안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장은 21대 국회 운영 방향과 관련해 "의회주의를 꽃피우는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 국민을 통합으로 인도하는 용광로 같은 국회,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의 내일을 여는 국회, 4차 산업혁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5년 임기의 정부가 성과를 내기 어려운 양극화 해소, 저출산 고령화 해결, 한반도 평화 구축 등 국가적 과제에 대해서도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언하는 박병석 국회의장(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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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핑크의 매력이 모노톤, 다크무드, 컬러풀 비주얼 총 3가지 테마로 담겼다. CD에는 '하우 유 라이크 댓' 음원과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인스트루멘탈 버전 총 2곡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포토북, 랜덤 폴라로이드, 랜덤 엽서, 접지 포스터 등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 양면 포스터도 별도 증정된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만의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YG 최강 프로듀서진인 TEDDY와 Danny Chung이 작사, 작곡에는 TEDDY와 R.Tee 그리고 24가 참여했다.

이 노래는 지난 6월26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을 비롯해 국내 6개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올킬했다. 22일째인 오늘까지 멜론 사이트 24Hits 차트의 정상을 지키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K팝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미국을 포함해 아이튠즈 송차트 64개국 1위를 휩쓸며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핫100서 33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20위로 각각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1위, 중국 음악 플랫폼 텐센트 실시간 뮤직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파워볼사이트

뮤직비디오도 놀라운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 날 8630만 뷰를 기록하며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를 비롯해 총 5개 부문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뷰, 7일 만에 2억뷰, 이날 현재 3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맨유의 마커스 래시퍼드.[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승리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경쟁을 이어갔다.

맨유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치른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퍼드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래시퍼드는 전반 추가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걷어낸 뒤 오른발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3분에는 원터치 패스로 앙토니 마르시알의 쐐기골을 도왔다.

14일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뼈아픈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시즌 승점을 62(17승 11무 8패)로 늘렸다.

맨유는 4위 레스터 시티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아요세 페레스, 후반 34분 데머라이 그레이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하는 바람에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레스터 시티(승점 62·18승 8무 1패)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 차(레스터 시티 +31, 맨유 +28)에서 밀려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3위 첼시(승점 63·19승 6무 11패)와는 1점 차다.

이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남은 경기는 팀당 두 경기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상위 4개 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맨유와 레스터 시티는 27일 열릴 올 시즌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대결한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무기력하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승리까지 이어질 뒷심 발휘가 절실해졌다.

안산은 현재 리그서 2승에 머물러 있다. 지난 주말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10분을 버티지 못하면서 석패했다. 리그에서 17골로 강력한 화력을 과시하는 대전을 상대로 80여분까지 무실점으로 버틴 것은 충분히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각팀당 한 라운드씩 도는 동안 안산의 고민은 수비였다. 안산은 최다 실점인 상황을 극복하려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하고 센터백 조합을 달리하며 해법 찾기에 고심했다. 그래도 마땅한 방법이 없었고 급기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했던 9라운드서 4실점하며 최악의 결과를 냈다.

안산은 충격을 털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을 적극 활용했다. 수비 개선을 위한 카드인 연제민과 박준영을 중심으로 한 스리백을 꺼냈고 중원에도 송진규를 투입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산이 대전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전남전처럼 무기력하지 않았다. 강한 압박과 안정된 수비력을 통해 분전했다.

영입 효과를 보는 듯했다. 김길식 감독도 영입생에 대해 "연제민은 연령별 대표를 했던 기본 실력이 있다. 경기 감각이 걱정이었는데 잘해줬다. 박준영도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인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절반의 성공임을 밝혔다.

문제는 팀적으로 접전 상황을 버티는 힘에 있다. 안산은 대전전 외에도 부천FC 1995(0-2), 제주 유나이티드(1-2), 경남FC(1-2)전에서도 후반 30분이 지난 시점에 실점했다. 같은 양상이 반복되는 중이다. 김 감독은 "체력 문제가 있겠지만 아직 선수들이 경험이 없어 경기를 운영하는데 미숙하다.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야 하는데 가끔 흔들린다. 그래도 경험이 쌓이면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예년보다 개막이 늦어지면서 경기수가 축소돼 실전서 회복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한번 분위기가 침체되면 길게 이어질 수 있다. 안산은 지금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기다. 경기 종반 실점을 줄여야 다음 숙제인 공격력 해결까지 차근차근 밟아나갈 수 있다.
이미 확보한 일부 통화내역 토대로 수사…임순영 젠더특보 소환 일정 조율 중



영정 붙잡는 시민[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신청한 통신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17일 법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전날 "강제수사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경찰이 신청한 통신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요청도 강제수사로서 범죄수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할 수 있다"며 "다만 변사자 사망 경위 관련, 타살 등 범죄와 관련되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사망한 채 발견된 장소에서 나온 휴대전화(공용) 1대와 그의 개인 명의로 개통된 다른 2대 등 총 3대에 대해 통신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박 전 시장 실종 직후 발부된 영장으로 사망 장소에서 발견된 공용 휴대전화의 8∼9일에 걸친 일부 통화내역은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개인 휴대전화 2대의 통신영장을 신청하면서 공용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 새로 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확보한 공용 휴대전화 일부 통화내역을 바탕으로 박 전 시장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상대 통화자 등을 상대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박 전 시장에게 성추행 피소 사실을 전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와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임 특보 소환 예정은 없다"며 "다른 서울시 관계자 등의 참고인 소환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15일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했고, 16일에도 시 관계자 2명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소환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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